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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스

정치 뉴스 [2024.03.19] / South Korea's political news

by 시간 여행자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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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광장에 모여 대형 옥외 사이니지를 통해 뉴스를 보는 모습

 

 

 

 

 

 

 

 

 

 

 

 

 

 

 

 

 

 

 

 

 

비트코인 광풍에 '코인 공약' 눈길: 정치권의 새로운 표심 잡기 전략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의 급등세가 새로운 '코인 광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다가오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가상자산과 관련된 다양한 공약을 내놓으며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가상자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하며, 특히 젊은 세대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 '코인 공약'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발행·상장·거래를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코인 ETF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편입시켜 비과세 혜택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코인 투자 소득에 대한 과세 시기를 늦추는 것을 골자로 한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이를 위해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2단계를 발의하고, 디지털 자산 진행 전담위원회 설치를 통해 건전한 투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공약들이 실제로 현실화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과거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가상자산과 관련된 내용이 실현된 것은 많지 않았으며, 금융당국 역시 코인 관련 공약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코인 공약'이 단순히 표심을 잡기 위한 정책에 그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젊은층, 특히 MZ세대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미래 금융시장에 대한 깊은 고민과 실질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입니다.

 

이처럼 비트코인 광풍 속에서 '코인 공약'이 주목받고 있지만, 이 공약들이 실제로 유권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가상자산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정치권은 유권자들의 단기적인 관심을 넘어서, 장기적인 시각에서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제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트코인 총선 공약 #가상자산 정책 비교 #코인 공약 유권자 영향

 

 

 

 

 

 

 

 

 

 

 

 

 

 

 

 

 

 

 

 

 

여당 비례 1번 최보윤한국 비대위 2명 당선권 포함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최근 비례대표 후보자 35명과 그 순번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2명과 대통령실 관계자 3명이 당선 가능성이 높은 순번에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당직자와 호남 출신이 후순위로 밀려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비례대표 1번 후보로는 장애인인 최보윤 법무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위원이 선정되었으며, 2번으로는 탈북자 출신 공학자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 선수는 4번을 받았고, 여성 최초로투스타장군을 지낸 강선영 전 육군항공작전사령관은 5번에 배정되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통상 국민의힘 비례대표 후보 중 20번까지를 당선권으로 보는데, 이번에는 비대위에서 한지아 위원이 11, 김예지 의원이 15번을 받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강세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13, 안상훈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이 16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은 비대위원 2명이 비례대표에 포함되고, 생소한 이름의 공직자 2명이 당선권에 포함된 상황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발하며, 호남에 기반을 둔 정치인들의 배제와 당 사무처 당직자의 당선권 미포함을 지적했습니다.

 

이번 비례대표 후보 선정 과정은 다양한 계층과 배경을 가진 인물들을 포함시키려는 노력이 엿보이지만, 내부적인 불만과 논란을 완전히 피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특히, 정치적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하는 현 정치 상황에서 이러한 논란은 여당 내부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비례대표 후보 선정 결과는 오는 총선에서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어떤 전략을 펼치려 하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어떤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려 하는지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전략이 유권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그리고 이로 인한 정치적 변화는 무엇일지 주목됩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후보 #최보윤 법무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 비대위 당선권 포함

 

 

 

 

 

 

 

 

 

 

 

 

 

 

 

 

 

 

 

 

 

이재명 48% vs 원희룡 40%... 윤희숙·전현희 39% 동률 [갤럽] :

4.10 총선을 앞두고 5대 격전지 조사 결과 발표

 

-서울 중·성동갑, 인천 계양을, 경남 양산을 등 3곳은 오차범위 내 접전이고, 충남 예산·홍성과 경기 수원병은 오차범위 밖이지만 격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11~14일 지역구 5곳에 각각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면접조사 결과다.

 

특히 인천 계양을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48%,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40%, 오차범위(±4.4%) 이내의 접전을 벌이고 있다. 경남 양산을에서는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가 45%, 김두관 민주당 후보가 41%로 팽팽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서울 중·성동갑에서는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와 전현희 민주당 후보가 모두 39%로 동률을 이루었다.

 

충남 홍성·예산에서는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가 46%, 양승조 민주당 후보가 37%, 9% 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 반면, 경기 수원병에서는 방문규 국민의힘 후보가 35%, 김영진 민주당 후보가 44%, 9% 포인트 차로 뒤지고 있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에 대한 질문에서는 5개 지역구 모두 국민의미래(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민주당 주도의 비례위성정당), 조국혁신당 순으로 지지율이 나타났다. 특히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은 중·성동갑과 계양을에서 각각 20%, 수원병과 양산을에서 15%, 홍성·예산에서 12%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4.4%포인트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각 지역구에서의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여주는 이번 조사 결과는 각 후보와 정당들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4.10 총선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vs 원희룡 지지율 #윤희숙 전현희 동률

 

 

 

 

 

 

 

 

 

 

 

 

 

 

 

 

 

 

 

 

 

북한, 초대형방사포 사격훈련......김정은

-북한이 최근 초대형방사포 사격훈련을 실시하며 군사적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는 이번 훈련을 직접 지도하며, 전쟁 준비의 완성을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서부지구의 포병부대 관하 화력 구분대의 일제사격훈련으로, 초대형방사포의 실전 능력과 위력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훈련에서는 총 6발의 초대형방사포가 발사되어 함경북도 앞바다의 알섬을 명중했으며, 공중폭발모의시험도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핵 탄두를 공중에서 폭발시켜 광범위한 지역에 피해를 입히고 파괴력을 증강할 수 있는 능력을 시험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포병들이 보여준 높은 기동력과 정확하고 강한 타격력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또한, 압도적인 군사력을 통한 무력 충돌과 전쟁 가능성 제거, 국가의 평화와 안정 및 주권 사수를 위해 포병 무력 강화와 전쟁 준비의 완성을 지시했습니다.

 

이번 무력도발은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되며, 러시아 무기 수출을 염두에 두고 성능을 과시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북한의 이러한 행동은 국제사회의 우려를 불러일으키며,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북한 초대형방사포 사격훈련 #김정은 전쟁 준비 강조 #한반도 군사 긴장 고조

 

 

 

 

 

 

 

 

 

 

 

 

 

 

 

 

 

 

 

 

 

의사 만난 윤 대통령 "필수의료 확실하게 챙기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의료진을 만나 의대 정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의료질 저하 없이 필수의료를 확실하게 챙길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의대 증원 방침을 발표한 후 첫 병원 방문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의료 수요의 꾸준한 증가와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을 언급하며, 의료인력 확대가 필수적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의료진에게 증원 수 조정에 대한 유연한 대화를 요청하며, 미래를 내다보고 후배들을 설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필수의료 분야 의료진에 대한 보상 확대 방안을 약속했습니다. 그는 필수의료와 중증진료 분야를 국가 안보와 마찬가지로 중요하게 여기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예산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상급종합병원의 중증환자 진료에 대한 확실한 보상 체계 마련의 의지도 표명했습니다.

 

의료진은 필수 분야 의료인력 확충, 의료수가 현실화, 소아진료 분야 적자 구조 개선, 간호사 업무 범위의 제도적 명확화 등을 건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러한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이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의료진 만남 #의대 정원 확대 필요성 #필수의료 분야 보상 확대

 

 

 

 

 

 

 

 

 

 

 

 

 

 

 

 

 

 

 

 

 

'저기' 뜻은 '거시기'..녹취록 '뉘앙스' 공방 벌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위증교사 혐의 재판에서 전화 녹취록의 뉘앙스를 따져가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 대표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검사 사칭 사건 위증교사 의혹 관련 3차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반면, 위증을 자백한 고()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수행비서였던 김진성 씨는 이 대표가 위증을 종용한 것이 맞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녹취록 속에서 이 대표와 김 씨 사이의 대화 내용, 특히 '저기'라는 단어의 사용을 두고 양측 간에 치열한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이 대표 측은 녹취록 분석을 통해 사실대로 이야기해 달라는 요청이 반복됐다며, 위증을 요구하는 상황과는 일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김 씨는 '저기'라는 표현이 애매할 때 사용하는 말이라며, 이 대표의 설명이 잘못됐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재판을 포함해 이번 주에만 세 차례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4·10 총선이 20여일 남은 가운데, 이 대표의 법정 출석은 정치적으로 민감한 이슈로 남아 있습니다.

 

 

#이재명 위증교사 혐의 #녹취록 뉘앙스 논란 #'저기' 단어 의미 공방

 

 

 

 

 

 

 

 

 

 

 

 

 

 

 

 

 

 

 

 

 

나경원 '정권 심판' 류삼영…'동작을 한강 혈전'

-서울 동작을 선거구에서는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와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됩니다. 이 지역은 역대 선거에서 여야를 불문하고 거물급 정치인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던 '한강벨트'의 핵심 지역으로, 매번 선거 때마다 승패를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지로 꼽혀왔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의 패배를 만회하고자 '절치부심'하며 바닥 민심을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반면, 류삼영 후보는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를 '정권 심판론'으로 극복하고자 하며, 민주당의 연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나경원 후보의 경륜과 존재감 대 류삼영 후보의 신선함과 정권 심판론이라는 대결 구도로 펼쳐지며, 양측 모두 치열한 자존심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두 후보에 대한 평가와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 혹은 지원에 대한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선거 결과는 더욱 주목됩니다.

 

 

#동작을 총선 대결 #나경원 대 류삼영 #한강벨트 선거 전략

 

 

 

 

 

 

 

 

 

 

 

 

 

 

 

 

 

 

 

 

 

지지율 '돌풍'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몇 석 차지할까?

-최근 정치권에서는 조국혁신당의 예상치 못한 지지율 상승이 화제입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20%를 넘어서며 30%에 근접하는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이 신생 정당은 오는 4.10 총선에서 얼마나 많은 의석을 확보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총선에서 목표 의석수를 10석으로 설정했습니다. 현재의 지지율 추이를 고려할 때, 이 목표를 상회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리얼미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26.8%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31.1%)를 바짝 추격 중입니다. 이러한 지지율은 조국혁신당이 최대 14석까지 확보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여론조사상의 지지율이 실제 투표소에서의 결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전문가들은 투표 당일 유권자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읍니다. 정당 지지율에 부담 없이 응답할 수 있는 여론조사의 특성상, 조국혁신당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투표일이 가까워질수록 여야의 입장이 명확하게 갈리면서 조국혁신당의 지지자들이 다시 민주당을 선택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조국혁신당의 지지율 상승은 다양한 요인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개인적 인기, 정치적 메시지의 효과, 혹은 기존 정당들에 대한 실망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이 얼마나 많은 의석을 확보하게 될지는 유권자들의 최종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총선 전망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 #4.10 총선 의석수 예측

 

 

 

 

 

 

 

 

 

 

 

 

 

 

 

 

 

 

 

 

 

김어준 '내가 더 노무현 사랑'

-최근 정치권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는 듯한 발언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방송인 김어준 씨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김어준 씨는 이를 '노무현, 내가 더 사랑했어 콘테스트'라고 표현하며, 유시민 전 이사장은 "안 계신 노 대통령 애달파하지 말고, 살아있는 당 대표한테나 좀 잘하라"고 일축했습니다.

 

이 논란은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양 후보는 한미 FTA를 밀어붙인 노 전 대통령을 '불량품'이라고 표현했던 것으로, 이 발언이 뒤늦게 알려지자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대해 유시민 전 이사장은 "대통령이 살아계셨으면 '허 참, 한 번 (찾아) 오라 캐라' 그런 정도로 끝낼 일"이라며, 현재의 논란을 과도하게 부풀리는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김어준 씨와 유시민 전 이사장의 발언은 현재 정치권에서 벌어지고 있는 '노무현 사랑 콘테스트'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냅니다. 두 사람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과시하기보다는 현재 살아있는 정치인들에게 진정한 존경과 애정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과거의 인물을 신격화하며 정치적 이득을 취하려는 시도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로 해석됩니다.

 

이번 논란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그를 둘러싼 정치적 이슈들에 대한 깊은 성찰을 요구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를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 그리고 그를 통해 어떤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노무현 사랑 콘테스트 #유시민 김어준 발언 #정치권 노무현 논란

 

 

 

 

 

 

 

 

 

 

 

 

 

 

 

 

 

 

 

 

 

'국회의원 이재명'의 첫 방어전 : 인천 계양구을에서의 약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인천 계양구을 지역구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원 배지를 단 후, 그의 첫 방어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10일 한 성당 앞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불가능한 약속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치인으로서의 그의 철학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발언으로, 계양구 시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그의 노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대표와 계양구의 인연은 2022년 대선 패배 후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보궐선거를 통해 계양구과 연을 맺은 이 대표는, 단기간에 지역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그의 공약 중에는 GTX D Y자노선 원안 추진,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서울2호선 청라 연장,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접 연결 등이 포함되어 있어, 계양구의 교통 인프라 개선과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대표는 계양구를 방문한 날, 최소한의 수행원만 대동하고 교회와 성당에서 열린 주일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계양구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대표의 이러한 노력은 계양구뿐만 아니라 인천 전역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그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대표의 활동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인 것만이 아닙니다. 일부 시민들은 이름값만으로 표를 얻으려는 행태에 대한 반감을 표하며, 지역을 위해 땀 흘릴 일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계양구의 주요 현안과 관련한 구체적인 공약을 아직 발표하지 않았지만, 지난 보궐선거 당시의 공약을 근간으로 하는 새로운 공약을 내세울 전망입니다.

 

이 대표의 계양구을 방어전은 단순히 선거 승리를 넘어서, 계양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 대표가 앞으로 어떤 활동을 펼치고, 계양구민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주목됩니다.

 

 

#이재명 계양구을 #인천 계양구 국회의원 #정치인의 약속과 실천

 

 

 

 

 

 

 

 

 

 

 

 

 

 

 

 

 

 

 

 

 

여론은 악화, 버티는 용산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은 두 사건으로 인해 큰 소용돌이에 휩싸였습니다. 첫 번째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현 주호주대사)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의혹, 두 번째는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입니다.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여론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으며, 대통령실과 여당인 국민의힘은 각각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 한동훈은 이종섭 전 장관에 대해 공수처의 즉각적인 소환과 본인의 귀국을 요구했습니다. 황 수석에 대해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발언으로 본인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입장은 당의 공식적인 입장으로, 당정 간의 의견 차이에도 불구하고 유지되고 있습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과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 역시 유사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나경원 위원장은 대통령실의 잘못이 없었다 하더라도 국민들이 느끼기에는 도피성 대사 임명으로 느껴질 수 있다고 지적했으며, 안철수 위원장은 빨리 귀국해서 수사받는 것이 좋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이 전 장관의 국내 대기가 부적절하다고 밝히며, 법무부와 공수처의 허락을 받고 호주로 부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공수처는 이 전 장관의 출국을 허락한 적이 없다며 대통령실의 입장에 반박했습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상황을 맹공하며, 이재명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대통령에게 황 수석의 경질과 국민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국민을 억압하고 언론을 탄압·협박하는 폭력정권으로 비난했습니다.

 

이러한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은 여론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오는 총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국민의힘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야 할 시점에 놓여 있습니다.

 

 

#국민의힘 정치적 위기 #대통령실 여론 대응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

 

 

 

 

 

 

 

 

 

 

 

 

 

 

 

 

 

 

 

 

 

공수처 반박에 화난 대통령실: "공수처, 당장 소환하라"

-최근 대통령실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는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출국금지 해제 논란을 둘러싼 양측의 공방 때문입니다. 대통령실은 공수처가 이 대사의 출국을 허락했다고 주장했지만, 공수처는 이를 강력히 반박하며 출국금지 해제 권한이 없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종섭 대사가 출국 직전 4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으며, 다음 기일을 정해주면 다시 조사를 받겠다고 했다고 주장합니다. 이를 공수처가 알고 있었다며, 이를 출국금지 해제 동의로 해석합니다. 그러나 공수처는 이 대사의 출국을 허락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며, 출국금지 해제 권한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공수처의 반박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공수처는 수사를 해야 하는 곳"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사에 대한 검증 과정에서 문제될 것이 전혀 없다고 판단했으며, 공수처도 고발 이후 6개월간 소환 요청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 대사가 스스로 공수처를 찾아가 조사를 받았고, 언제든 소환하면 귀국해서 조사를 받겠다고 한 점을 부각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대통령실과 공수처 사이의 신뢰 문제를 드러내며, 양 기관 간의 긴장 관계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공수처의 조사 준비가 완료되지 않아 소환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외공관장이 국내에 들어와 대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대통령실의 주장과, 공수처의 출국금지 해제 권한 부재 및 출국 허락 부인 사이에서 진실이 무엇인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공수처와 대통령실 사이의 역할과 권한에 대한 논란을 넘어,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 진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양 기관의 긴장 관계 해소와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공수처 대통령실 논란 #이종섭 출국금지 해제 #정치권 신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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