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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스

정치 뉴스 [2024.03.29] / South Korea's political news

by 시간 여행자 202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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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광장에 모여 대형 옥외 사이니지를 통해 뉴스를 보는 모습

 

 

 

 

 

 

 

 

 

 

 

 

 

 

 

 

 

 

 

 

 

이종섭 주호주대사,
'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관련 사의 표명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하여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대사는 이번 사의 표명을 통해 여당에 대한 '총선 악재' 우려를 해소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이 대사는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하고, 서울에 체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도피 출국' 논란은 사그라질 전망입니다.

 

이 대사의 사의 표명은 총선을 12일 앞두고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평가가 분분한 상황입니다. 이 대사는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공수처가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았다며,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 대사는 '해병대 채모 상병 수사 외압 논란'과 관련하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되어 출국한 이후 수사 회피 논란이 일었고, 이후 정부 여당의 지지율이 정체되거나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 대사는 출국 11일 만에 귀국했으며, 이번 사의 표명으로 총선 기간 동안 계속된 '도피 출국 논란'은 종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사의 사의가 총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견은 여전히 분분합니다. 일부에서는 야당의 정치공세를 원천 차단한 것으로 보는 반면, 다른 일각에서는 대통령실이 먼저 결단했어야 한다는 아쉬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종섭 사의 표명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총선 새 변수

 

 

 

 

 

 

 

 

 

 

 

 

 

 

 

 

 

 

 

 

 

김경율 "대통령실 기다리다 당 지지율, 바닥 밑 지하실까지"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최근 CBS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실과의 관계에서 당이 주도권을 가지지 못하고 대통령실의 결정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지지율이 급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총선 시기에서만큼은 대안을 내놓고 끌고 갔어야 하는데 대통령실이 어떻게 할까 봐 기다리다 지지율이 빠지고바닥 밑에 지하실까지 겪는 상황이 왔다"고 말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선거 초반에는 한동훈 위원장 대 이재명 대표로 구도가 형성되어 국민의힘이 우위에 설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점차 윤석열 대통령 대 조국, 이재명으로 전환되면서 불리한 전선으로 끌려들어갔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당 내에서 한동훈 위원장을 지지하고 백업해 주는 목소리가 부족했다고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김 비대위원은 최근 한동훈 위원장의 힘든 모습을 언급하며, 과거와 달리 웃지 않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사전투표를 독려하지 않겠다는 당내 목소리에 대해 부정선거론을 연상시키며, 이러한 내부의 의견이 한 위원장을 화나게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의사들과의 대화를 통한 갈등 해소와 전향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당내 파국이나 파열음을 우려하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국민의힘 내부의 현 상황과 앞으로의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과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대통령실과 당의 관계 #총선 지지율 하락 문제

 

 

 

 

 

 

 

 

 

 

 

 

 

 

 

 

 

 

 

 

 

진중권, 방송 중 하차 선언언론의 정치적 형평성 문제 제기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생방송 도중 하차를 선언했습니다. 이는 방송에서의 정치적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특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에 대한 집중적인 다룸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논란에 대한 상대적 무관심을 문제 삼았습니다.

 

진 교수는 한 위원장의 '개같이' 발언을 토론 주제로 삼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며, 이 대표의 5·18 희생자에 대한 패러디와 희화화 발언, 입양 가족의 '계모' 발언 등을 언급하며 이러한 논란들이 방송에서 다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선택적 주제 다룸이 언론의 공정성을 해치며, 공론의 장에서는 이러한 발언들이 올라와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 교수의 이러한 발언은 방송 중에 이루어졌으며, 함께 출연한 패널과의 대화에서도 이 대표에 대한 비판이 제한되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방송에서의 하차를 선언했습니다. 이는 언론의 정치적 형평성과 공정성에 대한 중요한 문제를 제기하는 사건으로, 언론과 방송에서의 정치적 편향성에 대한 논란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진중권 방송 하차 #언론 정치적 형평성 문제 #한동훈 이재명 발언 논란

 

 

 

 

 

 

 

 

 

 

 

 

 

 

 

 

 

 

 

 

 

인요한, 김건희 여사 논란에 "지나간 일"…마피아 비유로 정치 공세 비판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다 지나간 일"이라고 언급하며, 정치적 공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 위원장은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마피아 조직조차 아이와 집안 부인을 건드리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민주당의 공세를 지적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민주당이 잘하는 것은 다 지나간 일들을 가지고 또 얘기하고 또 얘기한다", 국민들이 이러한 정치적 공세에 끌려다니는 것을 우려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최근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한 위원장이 지치고 힘든 상황임을 이해해야 한다고 감싸안았습니다.

 

이와 함께,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 등의 발언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인 위원장은 이러한 발언을 무정부주의적이며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으로 규정하며, 조 대표에게 대한민국 태극기를 차고 다니는 행위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인요한 위원장의 이번 발언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공방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하여 국민의힘 측의 입장을 분명히 하는 동시에, 야당의 정치적 공세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요한 김건희 여사 논란 #정치적 공세 비판 #조국 윤석열 정권 비판

 

 

 

 

 

 

 

 

 

 

 

 

 

 

 

 

 

 

 

 

 

이재명, 총선 전 재판 출석으로 검찰과 정권 비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재판 출석을 앞두고 검찰과 현 정권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선거운동 기간 1초가 여삼추인데, 검찰이, 정권이 바라는 바일테니까 할 수 없다"고 말하며, 대장동·백현동·성남FC 재판 출석을 언급했습니다.

 

이 대표는 재판 출석 시간을 활용해 송파을에 출마한 민주당 송기호 후보 지원에 나섰으며, 이를 통해 초접전 지역에서의 승리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전국이 하나의 지역구가 되어가고 있다", 국회의 과반수 확보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 판세에 대해 일각에서 과반(의석)을 넘어서 압도적 다수(의석)이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 "정말 큰일 날 얘기"라며, 이는 보수결집을 노린 일종의 음모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이번 발언은 총선을 앞두고 현 정권과 검찰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분명히 하며, 민주당의 선거 전략과 메시지를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대표의 재판 출석과 그에 따른 정치적 메시지는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민주당의 주요 화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재판 출석 #총선 공식 선거운동 #검찰 정권 비판

 

 

 

 

 

 

 

 

 

 

 

 

 

 

 

 

 

 

 

 

 

간호법 재추진, 총선 앞두고 의료계 갈등 재점화

-4 10일 총선을 앞두고 간호사들의 숙원인 '간호법' 제정이 다시 추진되며 의료계 내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새 간호법안을 발의하면서, 작년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로 좌절됐던 간호사들 사이에서는 환영의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간호법은 간호사의 업무 범위, 체계 등에 관한 단독법을 제정하는 것으로, 간호사들의 처우 개선뿐만 아니라 고령화 시대에 사회적 돌봄을 위해 필요한 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사, 간호조무사 등 다른 보건의료 직역 단체들은 간호법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가능하게 하고, 다른 직역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게 한다며 강력히 반대해 왔습니다.

 

이번에 발의된 간호법안은 간호사, PA(진료지원) 간호사, 간호조무사의 자격 및 업무 범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PA 간호사에 대해서는 자격을 인정받은 해당 분야에서 전문 간호 및 의사의 포괄적 지도나 위임 하에 진료 지원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간호법 재추진은 총선을 앞두고 의료계 내부의 갈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있으며, 의사단체 등은 간호법이 통과될 경우 간호사의 무면허 진료와 처방이 속출해 국민 건강을 위협할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간호협회는 간호법이 없었던 탓에 환자를 위한 간호사의 행위가 불법이 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없는 사례가 많았다며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간호법 재추진 #의료계 갈등 #총선 의료 정책

 

 

 

 

 

 

 

 

 

 

 

 

 

 

 

 

 

 

 

 

 

이재명 유세 현장에서 흉기 소지 20대 검거, "칼 갈러 가던 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방문한 유세 현장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상 흉기 은닉 휴대 등 혐의로 20 A씨를 수사 중입니다. A씨는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역 북광장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로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당시 광장에서는 이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인천 지역구 후보들의 4·10 총선 출정식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이 대표 신변 보호팀은 선거 차량 주변에서 A씨가 흉기를 품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를 지구대로 임의동행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칼을 갈러 심부름 가는 길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소지한 의도가 무엇인지 확인 중이며, 추가 조사를 거쳐 혐의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 사건은 선거 유세 현장의 안전 문제를 다시 한번 부각시키며, 정치 행사의 보안 강화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촉발시켰습니다.

 

 

#이재명 유세 현장 흉기 사건 #인천 부평경찰서 수사 #선거 유세 보안 강화 필요성

 

 

 

 

 

 

 

 

 

 

 

 

 

 

 

 

 

 

 

 

 

박은정 조국혁신당 후보 부부, 1년 새 재산 41억 증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박은정 후보와 그의 배우자 이종근 변호사의 재산이 최근 1년간 41억 원 가량 증가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종근 변호사는 검찰에서 검사장으로 퇴직한 후 변호사로 개업, 다단계 업체 변론을 맡아 수십 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수임료로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변호사는 "논란이 된 수임 사건을 모두 사임하겠다"고 밝혔으며, 자신이 전관예우를 받을 입장도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명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박 후보는 최근 4·10 총선 후보 등록 시 본인 재산 10 4800만 원, 배우자 재산 39 1600만 원을 포함해 총 49 8200만 원 규모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이는 배우자 퇴직 후 1년 새 보유 재산이 41억 원 가량 급증한 것입니다.

 

이 사건은 정치권과 사회 전반에 걸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공직자의 재산 증가와 관련된 투명성 문제를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렸습니다. 특히, 공직자와 그 가족의 재산 증가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비판적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후보 재산 증가 #이종근 변호사 수임료 논란 #공직자 재산 투명성 문제

 

 

 

 

 

 

 

 

 

 

 

 

 

 

 

 

 

 

 

 

 

한동훈, 총선 첫날부터 이재명·조국 심판론 강조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 10일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 "사적 복수를 위해 정치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들의 정치 행태를 "정치를 개같이 하는 것"이라고 표현하며, 정치 자체에는 죄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한 위원장은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의 첫 행보를 시작으로 마포, 서대문, 용산 등을 돌며 집중 유세를 펼쳤습니다. 그는 이번 선거를 대한민국의 전진과 후진, 융성과 쇠퇴, 공정과 범죄자의 지배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규정하며,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를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유권자들에게 "투표장에 들어가서 그냥 '국민'만 보고 찍으면 된다. 그러면 세상이 바뀔 것"이라며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는 정치, 경제, 민생 개혁을 위한 선결 조건으로 이재명, 조국 심판을 강조하며, "범죄자들이 여러분을 지배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의 이러한 발언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의 선거 전략과 메시지를 분명히 하는 동시에, 야당 심판론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는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한 국민의힘의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주며, 정치적 대결 구도를 더욱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이재명 조국 심판 #총선 공식 선거운동 #국민의힘 유세 전략

 

 

 

 

 

 

 

 

 

 

 

 

 

 

 

 

 

 

 

 

 

이해찬, 총선 승기 잡았다고 자신윤석열 정부 심판론 강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최근 인터뷰에서 4 10일 총선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일주일 좀 지나야 전체적인 걸 알 수 있는데 승기는 잡은 게 아닌가 싶다", 윤 대통령에 대해 "못하는 정도가 아니고 무모하고 무식하고 무자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과거 노태우 대통령과 비교하며, 윤 대통령의 협상 부재를 지적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정치를 안 해봤고 시달려 본 적이 없다", 한 위원장의 정치적 원숙함과 집권여당 대표로서의 부족함을 지적했습니다. 이해찬 위원장은 이번 총선이 평가가 아닌 심판의 선거로 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투표율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의 약진에 대한 질문에는 "중도로 있었던 사람들이 그쪽으로 더 모인다"며 긍정적인 영향을 예상했습니다. 총선 후 정국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내부의 통제 불능 상태와 민주당의 결속을 전망하며, 지방선거와 대선까지의 전략을 언급했습니다.

 

이해찬 위원장의 발언은 민주당의 총선 전략과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분명히 하며, 총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정치적 심판론을 강조하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이해찬 총선 승기 #윤석열 정부 비판 #총선 심판론

 

 

 

 

 

 

 

 

 

 

 

 

 

 

 

 

 

 

 

 

 

총선 전망: 민주당 우세 속 국민의힘 100석 확보가 관건

-4 10일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최근 분석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세가 가능하다는 전망 속에 민주당 쪽으로 균형추가 상당히 기울어진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100석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수도권과 지역별 전망

수도권 접전지역 대부분에서 민주당이 우세한 상황이며, 특히 서울, 경기도, 인천에서 민주당의 약진이 두드러집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전통적인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TK) 지역 외에는 고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부산·울산·경남(PK) 지역에서도 민주당과의 혼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충청권에서의 캐스팅보트 역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야권 200석 가능성

야권이 200석을 확보할 경우, 헌법 개정은 물론 김건희 여사 특검, 이태원 특검, 대통령 탄핵까지 가능해집니다. 이는 국회 의결 요건과 관련된 재적 300명 기준 3분의 2 200명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여론조사와 정치 지형을 고려했을 때,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세로 이러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도전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100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수도권과 충청권, 부산·경남의 접전지역에서 민주당에 밀리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지역구에서 84석 이상을 얻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 정치사상 처음으로 야권 200석이 가능한지, 그리고 국민의힘이 100석을 확보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는 민주당의 우세 속에서도 국민의힘의 전략과 노력이 어떻게 결실을 맺을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4.10 총선 전망 #민주당 우세 분석 #국민의힘 100석 확보 전략

 

 

 

 

 

 

 

 

 

 

 

 

 

 

 

 

 

 

 

 

 

조국, 대구 방문에서 '대파 논란'으로 윤석열 대통령 직격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4 10일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대구를 방문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 대표는 윤 대통령의 최근 '대파 가격 논란'을 언급하며, 이를 통해 윤 대통령의 실정과 무능이 노골적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대표는 "윤 대통령이 대파를 송송 썰어서 김치찌개를 만들어 봉사하시더라. 취미생활을 열심히 하시는 것, 거기에 집중하시는 게 더 낫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어떤 할인쿠폰이 적용돼 대파 가격이 870원인지 몰랐으면 무지한 것이고, 870원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면 대국민 사기를 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에서 선거 출정식을 마친 후 첫 일정으로 '보수 텃밭'인 대구를 택했습니다. '3년은 너무 길다'는 구호 아래 '검찰 독재 타도'를 주장하는 조국혁신당이 두 자릿수 의석을 노리고 대구의 범민주·진보층을 끌어모으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조 대표가 식사를 한 식당은 그가 오기 2시간 전부터 지지자 100여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조 대표가 등장하자 꽃다발을 건네며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한 지지자가 손수 만들었다는 손수건을 건네며 "이젠 눈물 닦지 마시고 땀 닦으시라"고 하자, 조 대표는 웃으며 화답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대구 방문은 조국혁신당이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과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주목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조국 대구 방문 #대파 가격 논란 #윤석열 대통령 비판

 

 

 

 

 

 

 

 

 

 

 

 

 

 

 

 

 

 

 

 

 

장동혁, 개혁신당과의 단일화 가능성 열어두며 총선 전략 수정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 겸 총괄선대본부장은 4 10일 총선을 앞두고 개혁신당 후보들과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문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민의힘이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적 조치로, 단일화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선거 운동을 전개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장 사무총장은 "언론 보도로만 보면 개혁신당 입장이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다", 개혁신당과의 단일화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함을 시사했습니다. 특히, 양향자 후보의 단일화 의사가 개인적인 것인지, 아니면 개혁신당 후보들이 출마한 모든 지역구에 대한 전체적인 단일화 논의인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요구했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총선 판세와 관련해 "경합지역, 아니면 우세였는데 열세로 돌아선 곳들이 여럿 있기 때문에 아직은 이것을 가지고 총선 판세를 전체적으로 분석하기엔 어렵다"고 언급하며, 선거 전략의 유동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경합지역의 대략적 기준을 ±5%로 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선거 전략을 수정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장 사무총장은 이재명·이해찬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야당의 우세를 전망한 것에 대해 "끝까지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공약으로 다가가고 저희가 부족한 점, 부족했던 점을 국민들께 솔직히 말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이 여당으로서 부족했던 점을 인정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보다 유연한 전략을 채택하고, 개혁신당과의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며 선거 전략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한 국민의힘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장동혁 단일화 가능성 #국민의힘 총선 전략 #개혁신당과 단일화 논의

 

 

 

 

 

 

 

 

 

 

 

 

 

 

 

 

 

 

 

 

 

인천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 발견, 경찰 긴급 조사

-인천의 여러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되어 경찰이 긴급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여러 사전 투표소에 불법으로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용의자 A씨를 조사 중입니다. 이번 사건은 4·10 총선 사전투표소에 대한 보안 문제를 심각하게 드러내며, 선거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남동구 2곳과 계양구 3곳을 포함해 인천시에 마련된 총 159곳의 사전투표소 중 일부에서 불법 카메라가 설치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카메라들은 모두 투표소 방향을 향하고 있었으며, 경찰은 A씨 외에도 계양구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를 추적 중입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8일 경남 양산시의 사전투표소에서도 불법 카메라가 발견된 데 이어 발생한 것으로, 행정안전부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사전투표소에 대한 긴급 점검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연속된 불법 카메라 설치 사건은 선거 과정의 안전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긴급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천 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 #선거 보안 문제 #경찰 긴급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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