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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스

정치 뉴스 [2024.03.27] / South Korea's political news

by 시간 여행자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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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광장에 모여 대형 옥외 사이니지를 통해 뉴스를 보는 모습

 

 

 

 

 

 

 

 

 

 

 

 

 

 

 

 

 

 

 

 

 

윤석열 대통령, 보건의료 분야에 과감한 재정 투자 약속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보건의료 분야를 국가의 본질적 기능인 안보 및 치안과 동일한 수준으로 높이고, 이 분야에 과감한 재정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보건의료 분야의 예산 규모를 확대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조정하여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 필수 의료에 대한 보상 강화, 연구개발(R&D) 사업 등의 규모를 정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입니다.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5년 예산안 편성 지침을 보고받은 후, 이 같은 방침을 전했습니다. 그는 정부와 의료계가 하루빨리 협의하여 보건의료 분야 재정 지출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내년 예산 편성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무회의에서 보고한 '2025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 필수 의료 지원이 처음으로 재정투자 중점 분야에 포함된 것을 배경으로 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보건의료 분야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정부가 이 분야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윤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보건의료 분야의 발전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의 정책 방향을 재확인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윤석열 보건의료 재정투자 #2025년 예산안 편성 #필수 의료 지원 강화

 

 

 

 

 

 

 

 

 

 

 

 

 

 

 

 

 

 

 

 

 

한동훈, 수도권 민심 공략에 나서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4 10일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지역에서의 지지 호소에 나섰습니다. 한 위원장은 인천과 수원을 방문하여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시민들과의 거리 인사를 통해 직접적인 소통을 시도했습니다.

 

인천 남동구와 미추홀구, 그리고 경기 수원 올림픽 공원에서 거리 인사를 가진 한 위원장은 이 지역에서 강력한 지지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인천 남동갑과 동·미추홀갑은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이 있는 지역구로,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선전이 예상되는 곳입니다.

 

한 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싹쓸이한 수원 지역구에서의 역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정책 관련 기자회견을 가진 뒤, 인천과 수원을 찾은 것은 수도권 민심을 직접 확인하고,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도 인천 계양구에서 시민들과 만나며, 계양갑과 계양을 지역구에서의 선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한 위원장의 이번 수도권 민심 공략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의 선거 전략과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에서의 선전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성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동훈 수도권 민심 공략 #국민의힘 총선 전략 #인천 수원 지역구 선거

 

 

 

 

 

 

 

 

 

 

 

 

 

 

 

 

 

 

 

 

 

조국혁신당의 돌풍과 민주당의 복잡한 속내

 

-조국혁신당이 이번 4 10일 총선에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며, 정치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조국 대표의 리더십 아래, 조국혁신당은 검찰독재정권의 조기 종식을 주장하며 선명한 대여 투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더불어민주당 등 진보 진영에 복잡한 심경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총선에서 10석 사수를 목표로 내세우고 있으며,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미래를 바짝 추격하며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민주당을 떠났던 진보 지지층이 재결집하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민주당으로서는 지지층 결집을 반기면서도 비례대표 의석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조국혁신당의 약진을 바라보며 복잡한 속내를 갖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조국혁신당이 정권심판론을 부각시키고 지지층 결집에 효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46석으로 한정된 비례의석을 나눠 가짐으로써 민주당의 독자적인 의석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조국혁신당의 역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민주당이 원내 1당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조국혁신당이 내세운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 전략에 맞서더불어 몰빵으로 기조를 수정한 배경입니다.

 

전문가들은 민주당이 조국혁신당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호재와 악재가 섞여 있다고 진단합니다. 비례대표가 제로섬 관계에 있기 때문에 조국혁신당의 이득이 민주당의 손실을 의미할 수 있지만, 이재명 대표로 인해 투표를 포기했던 유권자들이 투표장으로 돌아오는 현상은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조국혁신당의 돌풍은 이번 총선에서 정권심판 구도를 더욱 명확하게 하고, 진보 지지층의 결집을 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정치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로, 앞으로의 정치적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조국혁신당 총선 돌풍 #민주당 비례대표 우려 #정권심판론 부상

 

 

 

 

 

 

 

 

 

 

 

 

 

 

 

 

 

 

 

 

 

국민의힘, '종북 현수막' 논란으로 긴급 철회

-국민의힘은 최근 '종북 현수막'을 걸 계획이었으나, 후보들의 반발과 논란이 커지자 하루 만에 이를 철회했습니다. 이 현수막에는 "더 이상 이 나라를 범죄자들과 종북 세력에게 내주지 말자"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수도권 후보들 사이에서 "언제적 종북이냐",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불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민주당의 전략을 비판하며,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세력들을 국회에 끌어들이려는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후보자들은 이러한 접근 방식이 너무 구식이라며, 현재는 민생과 정책 이슈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지적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종북 현수막 계획을 취소했으며,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도 관련 요청을 철회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잘못된 말이 아니라 좀 더 국민들께 좋은 말을 내놓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AI 시대에 종북 프레임을 들고 나온 접근이 시대착오적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국민의힘이 망신을 자초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또한,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심판해야 한다며 이념적 문제를 다시 언급했습니다.

 

이번 '종북 현수막' 논란은 선거 전략과 메시지 전달 방식에 대한 국민의힘 내부의 다양한 의견과 시대 변화에 대한 인식 차이를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는 향후 선거 전략 수립에 있어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국민의힘 종북 현수막 논란 #선거 전략 불만 #한동훈 현수막 철회

 

 

 

 

 

 

 

 

 

 

 

 

 

 

 

 

 

 

 

 

 

총선 판세 분석: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전략적 우위 지역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자체 분석한 결과, 각각 승리 가능성이 큰 '우세' 지역으로 국민의힘은 82, 민주당은 110곳을 꼽았습니다. 이는 양당이 자체 또는 언론사의 여론조사와 지지도, 역대 선거 결과 등을 바탕으로 각 지역을 우세와 경합우세, 경합 등 5개로 구분해 판세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전체 122개 의석 가운데 국민의힘은 20, 민주당은 97곳을 '우세' '경합우세' 지역으로 파악했습니다. 특히 서울에서는 48개 의석 중 국민의힘이 10, 민주당은 25곳을 '우세' '경합우세' 지역으로 짚었습니다. 양당이 지목하지 않은 13개 지역에서는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분석되며, 용산과 영등포갑 등이 대표적인 경합지로 거론됩니다.

 

경기도에서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에서 승리한 안성과 성남분당갑 등 7곳을 '우세' '경합우세' 지역으로 보고 있으며, 반도체벨트로 불리는 수원과 용인 일부를 경합지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기존 현역 지역구 51곳 대부분에서 수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국민의힘은 동·미추홀을과 중구·강화·옹진 2곳을 '경합우세' 지역으로 봤으며, 민주당은 현역 지역구 11곳을 모두 '우세' 지역으로 짚었습니다. 부산에서는 국민의힘이 7, 민주당은 3곳을 '우세' 또는 '경합우세'로 예상했으며, 경남 지역은 국민의힘 13, 민주당이 6곳을 짚었습니다.

 

충청 지역은 양당 모두 박빙으로 분석하고 있어, 이 지역의 선거 결과가 전체 총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총선에서 양당의 전략적 우위 지역 분석은 선거 전략 수립과 유권자들의 투표 행동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

 

 

#총선 판세 분석 #국민의힘 우세 지역 #민주당 경합우세 지역

 

 

 

 

 

 

 

 

 

 

 

 

 

 

 

 

 

 

 

 

 

범야권 200석론에 술렁이는 여야

-4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현재의 판세는 더불어민주당의 우세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 조국혁신당의 돌풍까지 더해지면서, 한때 꿈으로 여겨졌던 '민주당 단독 180' '범야권 200'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공공연히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입단속'을 주문하며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고, 국민의힘 내에서는 "100석도 위태로운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퍼지고 있습니다.

 

야권에서는 '범야권 200'이라는 목표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김건희 특검, 이태원 특검, 채 상병 특검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 탄핵까지 가능하다는 주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 역시 "탄핵·개헌하려면 200석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지역구 163석과 비례 위성정당을 통해 17석을 얻었으며, 이번 총선에서는 부산·울산·경남과 수도권에서 초과 의석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조국혁신당의 돌풍이라는 새로운 변수가 등장하면서,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앞서는 결과도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주당은 과도한 낙관론을 경계하며,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발언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최근의 판세 변화를 인식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인정하며, 이제는 100석만 넘기를 바라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범야권의 성과는 한국 정치 지형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여야 모두에게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범야권 200석론 #총선 판세 분석 #조국혁신당 돌풍

 

 

 

 

 

 

 

 

 

 

 

 

 

 

 

 

 

 

 

 

 

인천 계양을, 이재명 대 원희룡의 치열한 접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재선에 도전하는 인천 계양구 을 선거구에서,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 간의 오차 범위 내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의 최근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46%, 원희룡 후보는 42%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 범위(±4.4%포인트) 내인 4%포인트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계양구 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적극 투표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이 후보가 49%, 원 후보가 45%, 여전히 4%포인트 차이를 보였습니다.

 

성별 및 연령별 조사 결과에서 이재명 후보는 남성 유권자로부터 47%, 여성 유권자로부터 45%의 지지를 받았으며, 원희룡 후보는 남성 40%, 여성 44%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특히, 이 후보는 40(58%) 50(56%)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원 후보는 70세 이상(69%) 60(60%)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양당의 지지층이 각 후보에게 결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 이 후보의 지지도는 92%,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원 후보의 지지도는 93%에 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이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81%였고,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원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47%였습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 유권자의 75%가 이 후보를, 보수 유권자의 73%가 원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중도층에서는 이 후보 43%, 원 후보 42%로 거의 비슷한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인천 계양구 을 선거구의 치열한 접전은 이번 총선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로, 선거 결과가 양당의 전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천 계양구 을 선거 #이재명 원희룡 접전 #총선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대파 가격 논란으로 윤석열 대통령 비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가격 발언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언급한 대파 가격 875원을 두고 "2의 바이든-날리면"이라며, 대파 한 단이 정말 그 가격인지, 아니면 한 뿌리 가격인지를 물으며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의 발언은 최근 MBC '뉴스데스크'가 보도한 "민생점검 날 대폭 할인? 때아닌 '대파 논쟁'"이라는 기사와 관련된 민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수된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서울 서초구의 한 마트를 방문해 대파 가격에 대해 언급했으며, MBC는 이 발언을 두고 대통령 방문 당일에 추가 할인행사가 시작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후보는 JTBC 유튜브채널 '장르만 여의도'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을 두둔하며, 대파 한 뿌리 가격을 언급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유튜브 라이브에서 이 후보의 발언을 "대파전쟁 시즌2"라고 지적하며, 국민은 바이든이라고 들었는데 날리면이라고 우겼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의 이번 발언은 대파 가격 논란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물가 관리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며,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이는 총선을 앞두고 민생 문제와 경제 정책에 대한 여야 간의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재명 대파 가격 비판 #윤석열 대파 논란 #대파전쟁 시즌2

 

 

 

 

 

 

 

 

 

 

 

 

 

 

 

 

 

 

 

 

 

박근혜 전 대통령, 한동훈에게 "위기 때 단합해야" 당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이번 만남에서 박 전 대통령은 한 위원장에게 위기 상황에서의 단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하여 약 30분간 대화를 나누었으며, 이 자리에는 윤재옥 원내대표와 김형동 의원, 유영하 변호사 등이 배석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 현안에 대해 여러 조언을 제공했으며,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최근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만난 것을 언급하며, 경제적 어려움과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뜻을 모아 단합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대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이 언급한 내용에 공감을 표하며, 지역에 희망을 주는 이야기가 많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한 위원장이 대구를 방문하여 '텃밭' 민심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며, 박 전 대통령 탄핵 사건 변호인을 맡았던 도태우 변호사의 공천 취소 등 공천을 둘러싼 일련의 상황으로 인해 대구·경북(TK) 지역의 민심이 불안정한 상황을 진정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번 메시지는 현재의 정치적 위기 상황에서 여당의 단합과 결속을 강조하는 것으로, 국민의힘 내부의 단합과 총선에 임하는 자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근혜 한동훈 만남 #국민의힘 단합 당부 #대구 민심 달래기

 

 

 

 

 

 

 

 

 

 

 

 

 

 

 

 

 

 

 

 

 

김여정, 일본과의 접촉 및 교섭 거부 선언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일본과의 어떠한 접촉이나 교섭도 거부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일본과의 정상회담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북한의 입장을 명확히 한 것입니다. 김여정 부부장은 일본이 역사를 바꾸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며 새로운 북일 관계의 첫발을 내디딜 용기가 전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여정 부부장은 일본이 핵·미사일 현안을 문제 삼아 북한의 주권 행사를 간섭하려 들었다고 지적하며, 이는 해결될 수도 없고 해결할 것도 없는 불가 극복의 문제들을 붙잡고 있는 일본의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그녀는 일본 수상의 정략적인 타산에 북일 관계가 이용당해서는 안 된다며, '전제조건 없는 일북 수뇌회담'을 요청한 것은 일본 측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김여정 부부장의 이번 발언은 일본이 북일 정상회담 개최 의지를 전달해온 것에 대한 반응으로, 북일 관계 개선의 새 출로를 열어나가는 데서 중요한 것은 일본의 실제적인 정치적 결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북일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북한과 일본 간의 긴장 관계를 반영하며, 북한이 일본과의 대화에 대해 어떠한 유연성도 보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는 동북아 지역의 외교적 긴장 상태를 더욱 고조시킬 수 있는 발언으로, 향후 북일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김여정 일본 접촉 거부 #북일 정상회담 #동북아 외교 긴장

 

 

 

 

 

 

 

 

 

 

 

 

 

 

 

 

 

 

 

 

 

조국혁신당, '파란불꽃펀드' 54분 만에 200억 원 모금

-조국혁신당이 22대 총선 비용 마련을 위해 개설한 '파란불꽃 펀드'가 출시한 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200억 원을 달성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50억 원을 훌쩍 넘긴 수치로, 펀드 계좌가 열린 지 8분 만에 목표액을 달성했습니다.

 

조국 당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펀드 모금 조기마감 사실을 알리며, "20분만에 100억 돌파!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초과 모금액인 150억 원에 대해서는 가입자에게 반환할 계획이며, 추후 펀드 모금 계획은 검토 중이라고 당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황현선 총괄본부장은 "조국혁신당에 보내주시는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 "더 뜨거운 파란 불꽃이 되어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거 자금 펀드는 총선이 끝난 뒤 보전받는 선거비용을 펀드 가입자들에게 원금과 이자를 돌려주는 형식으로, 금리는 연 3.65%이며, 원리금은 6 12일 이내에 펀드 가입자들에게 돌려주게 됩니다.

 

비례정당은 비례투표 3% 이상 득표할 경우에 법정 선거비용 전액을 국고보조 받게 되며, 조국혁신당의 이번 성공적인 모금 활동은 총선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지지층의 열정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조국혁신당 파란불꽃펀드 #총선 비용 모금 #조국 당 대표

 

 

 

 

 

 

 

 

 

 

 

 

 

 

 

 

 

 

 

 

 

22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 시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재외투표가 3 27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국외에 거주하거나 머무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번 선거에서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투표는 현지 시간으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4 1일까지 계속됩니다.

 

재외투표는 전 세계 115개국에 위치한 178개 재외공관의 220개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재외유권자는 지난 11일 기준으로 14 7989명에 달합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에 참여함으로써, 해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국의 정치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여권, 주민등록증 등 대한민국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이나, 거류국 정부 발행의 사진과 생년월일이 들어간 증명서, 영주권자의 경우 비자나 영주권 증명서 등 국적 확인 서류 원본을 제시해야 합니다.

 

재외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하거나 외국에서 투표하지 않은 경우, 다음 달 2일부터 선거일인 4 10일까지 주소지 등을 관할하는 시··구 선관위에 신고하면 선거일에 국내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이번 재외투표의 시작은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에게도 선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민주주의가 얼마나 활발히 작동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 #재외유권자 투표 #해외 한국인 선거 참여

 

 

 

 

 

 

 

 

 

 

 

 

 

 

 

 

 

 

 

 

 

첨단바이오, 한국의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부상

-정부가 첨단 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R&D) 투자를 대폭 늘려, 반도체에 이은 한국의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1263억 원을 투자하여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규모를 200조 원으로 확대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정부는 AI 활용 신약개발, 디지털치료제, AI 융합 첨단 의료기기 등 디지털바이오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며, 바이오데이터를 연구자와 기업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충북 오송에 위치한 바이오 클러스터는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며, 'K-바이오 스퀘어' 조성을 통해 세계적인 첨단 바이오 클러스터로 만들 계획입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KAIST 부설 'AI BIO 과학영재학교' KAIST 오송캠퍼스를 조성해 인재도 양성할 예정입니다.

 

향후 10년간 계획된 바이오소부장 분야 1조 원 규모 민간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 2030년까지 3000억 원 규모의 R&D를 지원하고, 바이오소부장 특화단지인 충북에 실증 테스트베드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번 정부의 첨단바이오 분야 투자 확대는 글로벌 시장을 잡기 위한 의지의 표현으로, 한국을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강국으로 도약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첨단바이오 주력산업 #바이오산업 투자 확대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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