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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스

정치 뉴스 [2024.04.05] / South Korea's political news

by 시간 여행자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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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광장에 모여 대형 옥외 사이지를 통해 뉴스를 보는 모습

 

 

 

 

 

 

 

 

 

 

 

 

 

 

 

 

 

 

 

 

 

전국 3565곳에서 사전투표 시작
부정선거 의혹 불식 위한 조치 도입

22대 국회의원 총선을 위한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시작됩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전투표에서는 유권자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할 수 있으며, 관내투표자와 관외투표자의 투표 절차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부정선거'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한 여러 조치가 도입되었습니다. 특히, 사전투표함 보관 상황을 CCTV 24시간 공개하여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이 시행됩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소 한 곳을 선정해 사전투표 마감부터 투표함의 이송·보관, 사전투표 마감 다음 날 관외 사전투표지가 들어 있는 회송용 봉투 접수·투표함 투입·보관의 전체 과정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여야는 모두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유권자들에게 독려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신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전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이 제20대 대선의 역대 최고 기록을 넘어설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며, 2022년 대선 당시 사전투표 때 발생한 '소쿠리 투표' 논란으로 인한 신뢰도 타격을 회복하기 위해 이번 사전투표에서 선거 관리에 완벽을 기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사전투표 시작 #부정선거 의혹 불식 조치 #선거관리위원회 CCTV 공개

 

 

 

 

 

 

 

 

 

 

 

 

 

 

 

 

 

 

 

 

 

이천수, 선거 유세 중 눈물
"
가족 협박" 주장에 민주당 사과 요구

이천수 전 축구 국가대표가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의 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며 선거 유세 중 "상대 측의 협박으로 가족들이 힘들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천수는 계양구 작전서운 현대아파트 벚꽃축제장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이같이 밝히며, 어머니를 즉석에서 소개했습니다. 어머니는 지지자들 사이에서 아들의 유세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이천수는 "마이크만 잡으면 상대 측에서 협박을 해서 가족들이 힘들다", "기죽지 않고 끝까지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지지자들은 "이천수 화이팅", "기죽지 마라" 등으로 응원했습니다. 이천수는 또한 "계양이 발전하려면 일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달라"며 원희룡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천수의 어머니는 "천수가 여기서 축구를 했고 대한민국 월드컵도 여기서 해서 계양은 잊을 수 없는 고향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이천수가 지원 유세 도중 시민과 말싸움을 벌인 것에 대해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국민의 삶을 책임지고 싶다면, 선거운동을 돕는 인사의 폭언부터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변인은 원희룡 후보의 사과를 요구하며, "원희룡 후보가 계속 침묵한다면, 국민을 위해서 출마한 것이 아니라 유권자와 싸우기 위해 선거에 나온 것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천수의 선거 유세 중 발생한 이 사건은 선거 막바지에 논란이 되며 양측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천수 선거 유세 눈물 #계양구 선거 협박 주장 #더불어민주당 사과 요구

 

 

 

 

 

 

 

 

 

 

 

 

 

 

 

 

 

 

 

 

 

송영길, 옥중에서
'
윤석열 정권 탄핵' 호소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구속 상태에서 옥중 연설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탄핵을 호소했습니다. 송 대표는 KBS 광주방송총국의 녹화 선거방송 연설에서 자신의 당선이 윤석열 정권에 대한 '카운터 어퍼컷'이 될 것이라며, 정권 심판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정치보복으로 구속돼 서울 구치소에서 영상으로 인사드린다"며 보석이 기각되어 단식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지난 1년간 검찰독재와 맞서 싸운 이는 이재명의 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이 아닌 송영길과 소나무당 동지들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을 언급하며, 굴복하지 않고 싸우는 푸른 소나무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그는 광주 서구갑 유권자들에게 정치 보복으로 감옥에 갇힌 자신의 손을 잡아달라고 호소하며, 검찰독재 정권 탄핵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대표는 윤석열·한동훈의 특수부 검찰을 비판하며, 검찰이 권력을 잡은 지 2년 동안 민생은 무너지고 남북 관계, ·러 관계가 최악이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옥중 당선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카운터 어퍼컷이 될 것이라며, 송영길과 소나무당 후보들이 있어야 정권 탄핵이 가능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송 대표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수수의혹 사건'으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으며, 이번 4·10 총선에서 광주 서구갑에 옥중 출마했습니다. 현재 해당 지역구에서는 송 대표의 가족들이 선거 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송영길 옥중 연설 #윤석열 정권 탄핵 #소나무당 대표 선거 유세

 

 

 

 

 

 

 

 

 

 

 

 

 

 

 

 

 

 

 

 

 

성남분당갑 초박빙 승부,
서울 여러 지역구에서 민주당 우세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경기 성남분당갑 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와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 간의 초박빙 승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광재 후보의 지지율은 46%, 안철수 후보는 47%, 안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중도층에서는 이광재 후보가 46%, 안철수 후보가 41%, 이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여러 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우세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용산, 광진을, 중구성동갑, 동작을, 종로 등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앞서고 있으며, 이는 정권 심판론에 대한 공감이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공감한다는 답변이 59%, 공감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39%, 20%포인트 차이가 났습니다.

 

비례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미래가 34%, 조국혁신당이 25%, 더불어민주연합이 22%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용산구의 경우, 민주당 강태웅 후보와 국민의힘 권영세 후보가 각각 45%, 46%의 지지율로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정권심판론 찬성이 55%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서울 광진을에서는 민주당 고민정 후보가 48%의 지지율로 국민의힘 오신환 후보(43%)를 앞서고 있으며, 서울 동작을에서는 민주당 류삼영 후보가 42%로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53%)에 뒤졌습니다. 서울 종로에서는 민주당 곽상언 후보가 51%,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가 37%로 곽 후보가 앞섰습니다.

 

이번 선거는 정권 심판론과 함께 지역별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이 유권자들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각 후보와 정당의 마지막 유세 활동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성남분당갑 초박빙 승부 #서울 지역구 민주당 우세 #정권 심판론 여론조사

 

 

 

 

 

 

 

 

 

 

 

 

 

 

 

 

 

 

 

 

 

여야 모두 막판 결집
지원 vs 견제팽팽

22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하며 막판 승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이 시작되면서 어제까지 조사된 결과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합친 수치가 39%로 국민의힘과 동률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지지층이 이미 결집한 상태에서, 국민의힘도 선거 막판에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여야 지지층의 총결집은 주로 위기감에서 비롯되고 있으며, 정권 심판론을 외치는 이재명 대표를 필두로 한 야권의 진영이 뭉치고 있습니다. 보수진영 역시 조국혁신당의 인기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선거운동 참여 등으로 인한 위기감에 결집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과 '정부여당을 견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으며, 이는 이번 선거가 얼마나 치열한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부울경 지역에서는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개별 지역구 여론조사에서는 여야 후보 간 오차 범위 내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사표 방지 심리가 발생하여, 지지층이 최대한 많이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여야 모두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투표율 65%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민의힘도 투표율이 높을수록 유리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여야 대표가 모두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하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총선 막판 결집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 #사표 방지 심리

 

 

 

 

 

 

 

 

 

 

 

 

 

 

 

 

 

 

 

 

 

여야, 사전투표 독려 총력전
"
투표율 높이자"

22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가 찍으면 우리가 된다"며 모든 투표에 참여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이는 보수층에서 사전투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시키고, 투표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투표장에 안 가거나 명백한 범죄 혐의·철면피 후보를 찍으면 대한민국을 나락으로 밀어낸다", 사전투표 포함 모든 투표에 하나하나 육안으로 확인하는 수개표가 실시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4년 전 미래통합당의 총선 참패 후 투표함 바꿔치기, 전산 개표 조작 등 부정선거 음모론이 확산된 불안감을 불식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총투표율을 끌어올리면 유리하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이해찬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투표율이 65%를 넘어야 이긴다"고 밝혔으며, 김민석 상황실장은 "사전투표율 31.3%, 총투표율 71.3%를 목표로 삼고 투표 참여를 호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최근 재외국민선거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62.8%를 기록한 것에 대한 반응으로,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연합(기호 3)을 위성정당으로, 조국 대표의 조국혁신당(9) '우군'으로 두고 치르고 있습니다.

 

사전투표에 대한 야권 지지자들의 참여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야 모두 사전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하며 유권자들의 결집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의 사전투표율이 어떻게 나타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전투표 독려 #총선 투표율 #여야 총력전

 

 

 

 

 

 

 

 

 

 

 

 

 

 

 

 

 

 

 

 

 

대책없는 윤 대통령의 '좋빠가'...
이러다 진짜 나라 망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에서의 발언이 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검토하겠다는 말은 절대로 하지 말자"는 윤 대통령의 지시는 신속한 정책 집행을 강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일방적인 추진에 대한 걱정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민생토론회에서 결정된 240개의 과제를 관계 기관이나 이해당사자들과의 충분한 조율 없이 속도만을 앞세워 추진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방향인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의대정원 2천 명 증원 계획과 같은 중대한 정책들이 야당과의 협의나 전문가의 조언 없이 독단적으로 결정되고 추진되는 모습은 정부가 갈등 해결의 주체가 아니라 정치권력으로서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독단적인 결정과 밀어붙이기식 해결 방식은 국민 생명을 지키는 데 한계가 있음을 국민들이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약속한 정책을 모두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가 예산을 훨씬 초과하는 약 901조 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이는 2024년 국가 예산 656 6000억 원을 크게 넘어서는 규모로, 대통령이 입법부와의 상의 없이 대규모 정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방식이 국민의 혈세를 대통령의 쌈짓돈처럼 여기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게 만듭니다. 긴축재정을 천명하며 서민들에게는 허리띠를 졸라매라고 하면서, 부자와 기업에는 세금을 줄여주는 정책을 펼치는 모습은 국가 재정의 건전성을 해치는 것은 물론, 국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예산을 줄이는 등의 행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이러한 국정 운영 방식은 결국 국민의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국가 재정의 건전성을 해치는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합리적인 정책 결정 과정을 통해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 민생토론회 #국정 운영 난맥상 #긴축재정과 확장재정

 

 

 

 

 

 

 

 

 

 

 

 

 

 

 

 

 

 

 

 

 

한·중·일 정상회의
5
월 개최 조율 중
동아시아 협력의 새 장 열리나

한국, 중국, 일본 정부가 오는 5월 한··일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2019 12월 이후 중단된 이 중요한 다자간 회의는 동아시아 지역의 협력과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의장국인 한국이 회의 개최를 위한 조정에 나섰으나, 3국 간 논의에 큰 진전이 없어 5월 개최가 확정될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지난 2008년부터 연례적으로 개최되어 왔으나, 최근 몇 년간 미·중 대결, ·일 관계 악화 등으로 인해 회의 개최가 어려웠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도 회의 개최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번 회의가 성사될 경우, 동아시아 지역의 협력과 안정을 위한 중요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한국 총선 이후 개최될 예정이어서, 새로운 정치적 상황 속에서 3국 간의 관계 재정립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한편, 미국과 일본은 오는 10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군사 및 국방 장비의 공동 개발과 생산에 관한 조치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는 동아시아 지역의 안보 환경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한··일 정상회의의 개최 여부와 그 결과는 동아시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정치·경제·안보 환경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의 이목이 한반도와 동아시아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지역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기를 기대합니다.

 

 

#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 협력 #국제 정치 경제 안보

 

 

 

 

 

 

 

 

 

 

 

 

 

 

 

 

 

 

 

 

 

홍준표, 한동훈 비판하며
"
사즉생 각오로 읍소해야 산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선거 전략을 비판하며,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해 "사즉생의 각오로 마지막까지 읍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한동훈 위원장이 "범죄자와 싸우는데 왜 큰절하나, 서서 싸워야지"라고 한 발언에 대한 반응으로 해석됩니다.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총선에서의 승리가 탄탄대로의 길을 걷게 될 것이라며, 총선에서 제1당이 되지 못하면 황교안 시즌2로 전락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선거에서의 패배를 단순히 '잘 싸웠다'고 평가할 수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승리를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또한, 홍 시장은 한 위원장을 향해,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적하며, 공천 과정에서의 독단적인 결정과 비례대표 독식을 비판했습니다. 그는 선거가 끝난 후에는 아무도 황교안 전 대표를 동정하지 않았던 것처럼, 이번 총선에서도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홍준표 시장의 발언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의 전략과 태도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과 자성의 목소리로 해석됩니다. 선거의 승리를 위해 단순히 강경한 태도만이 아닌,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홍준표 사즉생 발언 #한동훈 비판 #국민의힘 총선 전략

 

 

 

 

 

 

 

 

 

 

 

 

 

 

 

 

 

 

 

 

 

"명룡대전" 여론조사 평균 분석:
이재명 vs 원희룡, 인천 계양을 격전

4·10 총선을 앞두고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서 펼쳐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 간의 "명룡대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한 평균 지지율은 이재명 후보가 52.1%, 원희룡 후보가 40.9%, 이재명 후보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분석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된 인천 계양을의 주요 여론조사 기관 3곳의 각 후보 지지율 조사결과를 산술평균한 결과입니다. 조원씨앤아이와 입소스의 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가 원희룡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으며, 미디어리서치의 조사결과에서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습니다.

 

인천 계양을은 2004년 신설된 이후 대부분 민주당 계열 후보가 승리한 지역으로, 이번 총선에서 가장 주목받는 격전지 중 하나입니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이 곳에서만 총 5선을 했으며, 이재명 후보가 보궐선거에 출마해 첫 국회의원 배지를 단 곳이기도 합니다. 원희룡 후보는 전직 장관 출신이자 여권의 대표적 대권 잠룡으로 꼽히며, 이번 총선 출마로 이재명 후보와의 맞대결을 선언했습니다.

 

이번 "명룡대전"의 결과는 인천 계양을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정치 지형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 후보 간의 치열한 경쟁과 함께, 유권자들의 최종 선택이 어디로 기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명룡대전 여론조사 #인천 계양을 총선 #이재명 vs 원희룡

 

 

 

 

 

 

 

 

 

 

 

 

 

 

 

 

 

 

 

 

 

종로 격전: 곽상언 vs 최재형,
여론조사에서 박빙

서울 종로 지역구에서 펼쳐지는 4·10 총선의 격전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원조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이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곽상언 후보와 국민의힘의 최재형 후보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CBS노컷뉴스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곽상언 후보가 44.1%의 지지율로 최재형 후보(38.3%)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종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후보자가 출마한 지역으로, 새로운미래의 진예찬 후보와 개혁신당의 금태섭 후보도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종로는 과거 보수계열 정당과 민주계열 정당이 번갈아가며 패권을 차지해 온 지역으로, 이번 선거에서도 그 전통이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비례정당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31.3%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조국혁신당(24.1%)과 더불어민주연합(19.3%)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는 두 야권 정당의 지지율을 합하면 43.4%, 국민의미래를 앞서는 결과입니다.

 

종로 지역의 유권자들은 정부와 여당에 대한 견제론과 지원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으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20.4%P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여론은 종로 지역구의 선거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종로는 중앙정치의 상징성과 지역 개발 현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겨냥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지역 내 재개발 문제에 대한 해결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번 선거에서 후보들이 어떤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종로 총선 여론조사 #곽상언 vs 최재형 #정치 1번지 격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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