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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스

정치 뉴스 [2024.04.04] / South Korea's political news

by 시간 여행자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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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광장에 모여 대형 옥외 사이지를 통해 뉴스를 보는 모습

 

 

 

 

 

 

 

 

 

 

 

 

 

 

 

 

 

 

 

 

 

사전투표 보안 강화 :
QR
코드 제거 및 CCTV 공개

2024 4 5일과 6일에 진행되는 총선 사전투표에서는 보안이 대폭 강화됩니다. 이번 조치는 사전투표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몇 가지 주요 변경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보안 강화의 주요 조치

CCTV 공개: 사전투표함 보관장소를 24시간 모니터링하는 CCTV 영상을 국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투표 과정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입니다QR코드에서 바코드로 변경: 사전투표 용지에 표기되는 일련번호가 QR코드에서 바코드로 변경됩니다. 이는 개인정보 유출 및 조작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줄이기 위한 결정입니다경찰 호송 강화: 관외투표의 경우, 사전투표소에서 우체국까지만 경찰이 호송했던 것을 모든 구간으로 확대하여, 투표지의 안전한 운송을 보장합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CCTV 24시간 공개하고, 사전투표지 운송 시 경찰이 호송하도록 하는 등 사전투표 관리체계를 강화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사전투표의 신뢰도를 높이고,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전투표의 인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총선에서는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의 40%가 사전투표를 선택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도 높은 사전투표율이 예상되며, 여야 모두 사전투표 독려에 적극적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모두 사전투표 첫날인 5일에 투표할 예정이며, 이는 사전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사전투표 보안 강화 #총선 사전투표 변경사항 #투표 투명성 보장

 

 

 

 

 

 

 

 

 

 

 

 

 

 

 

 

 

 

 

 

 

국민의힘,
"82
곳 이상 우세, 55곳 박빙"으로 총선 반등세 강조

국민의힘은 제22대 총선 판세를 "82곳 이상 우세, 55곳 박빙"으로 분석하며, 투표가 가까워짐에 따라 반등세가 있고 투표를 통해 승리할 수 있다고 막판 지지층 결집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 3인방" 후보의 영향을 여당의 선거 호재로 평가하며, 최근 대야 비난 수위를 높이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이 중도층을 놓치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양석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전국 55곳에서 3~4%포인트 내외로 이기거나 지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수도권에서의 경합을 강조했습니다. 홍석준 선대위 종합상황실 부실장은 우세지역 및 경합지역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선거 종반에 오면서 양당 지지세가 결집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경기도 3인방"의 불법대출, 꼼수증여, 막말 논란이 수도권 민심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를 선거운동 전략의 중심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유승민 전 의원 등 비주류 인사들로부터 한동훈 지도부의 '이조심판론' 전략에 대한 회의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 부위원장은 유권자들의 다양한 호응을 바탕으로 기존 선거운동 전략 방향을 고수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지지층 결집과 "샤이 보수"층에 대한 투표 독려를 총선 승리의 관건으로 보고 있으며, 선거운동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총선 판세 #경기도 3인방 논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발언

 

 

 

 

 

 

 

 

 

 

 

 

 

 

 

 

 

 

 

 

 

국민의힘, "이대생 미군 성상납"
발언 김준혁·조상호 고발

국민의힘은 "이화여대생 미군 장교 성 상납"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경기 수원정)와 발언을 옹호한 민주당 법률위원회 조상호 부위원장을 대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이 사건은 김 후보가 2022 8월 유튜브 '김용민TV'에 출연해 한 발언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김 후보는 당시 방송에서 "종군 위안부를 보내는 데 큰 역할을 한 사람이 김활란"이라며, "미 군정 시기에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군 장교들에게 성 상납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부위원장은 MBN 방송에 출연해 김 후보의 발언이 "역사학자로서 역사적 사실에 대해 언급한 것"이라며 문제가 없다고 옹호했습니다.

 

국민의힘 클린선거본부는 이 두 사람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법 위반(명예훼손)죄로 고발했으며, 김 후보의 사퇴와 민주당, 조 부위원장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클린선거본부는 김 후보가 "별다른 사료나 근거가 없음에도 허위 사실을 발언해 이화여대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사건은 정치권과 사회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역사적 사실 해석과 명예훼손의 경계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습니다. 또한, 이번 고발이 선거 기간 중에 이루어진 만큼,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화여대생 미군 성상납 발언 #김준혁 조상호 고발 #국민의힘 클린선거본부

 

 

 

 

 

 

 

 

 

 

 

 

 

 

 

 

 

 

 

 

 

장예찬, 보수 단일화 위해
정연욱 후보 사무실 앞에서 기다려

장예찬 부산 수영구 무소속 후보가 보수 단일화를 위해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의 사무실 앞에서 밤늦게까지 기다리는 결단을 보였습니다. 장 후보는 이러한 행동을 통해 보수 단일화의 중요성과 자신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장 후보는 라디오 '뉴스킹'에 출연해, " 12시 무렵에 제가 저희 캠프의 청년들과 함께 상대 후보의 사무실 앞까지 찾아가서 계속 기다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정 후보와의 직접 대화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장 후보는 이에 대해 "선거 마지막까지 보수 단일화를 위해서 노력하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평소와 다름없이 뚜벅뚜벅 걸어가면서 수영구 주민들을 만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장 후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 후보 측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장 후보는 정 후보로부터 유튜브 링크 하나를 받았을 뿐, 직접적인 대화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후보는 무소속 출마 후에도 대통령실과의 원활한 소통을 기대하며, 국민의힘에 복당할 것임을 확신했습니다. 그는 "무소속 출마나 정치적 결정과는 별개로 대통령실과의 원활한 소통이나 국민의힘에 나중에 저는 돌아갈 거라고 100% 확신한다", "정말 힘 있는 대통령 1호 참모다운 힘을 가진 초선 의원이 저는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복당 가능성에 선을 그은 것에 대해, 장 후보는 "대한민국 정치 역사상 무소속으로 당선된 사람이 복당이 안 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민심의 요구와 역사의 흐름에 따라 자신의 복당도 당연히 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장예찬 보수 단일화 #부산 수영구 선거 #국민의힘 복당 가능성

 

 

 

 

 

 

 

 

 

 

 

 

 

 

 

 

 

 

 

 

 

북한 김정은 참관 공수훈련 중
사상자 다수 발생

지난달 북한에서 진행된 군사훈련 중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공수 훈련 도중 추락 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정부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진행된 항공육전병 공수 훈련 중 강풍으로 인해 낙하산이 제대로 펼쳐지지 않거나 서로 얽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조선중앙통신은 훈련 이튿날, "전투원들이 우박같이 가상 적진에 쏟아져 내렸다"고 보도했으며, 김 위원장은 부대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훈련의 성공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훈련 중 큰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번 사고는 북한 내에서도 큰 충격을 준 것으로 보이며, 군사훈련의 안전성 및 관리 체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군사훈련의 성공만을 강조하며 사고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것에 대해, 국제사회는 투명성 부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북한의 군사 동향과 안전 관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더욱 촉구하게 만들며, 북한 내부의 군사 훈련 관리 및 안전 대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북한 군사훈련 사상자 #김정은 공수훈련 참관 #북한 낙하산 사고

 

 

 

 

 

 

 

 

 

 

 

 

 

 

 

 

 

 

 

 

 

민주당, 윤희숙 후보의 특수학교 대신
특목고 유치 공약 비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윤희숙 후보(서울 중·성동갑)의 특수학교 대신 특목고 유치 공약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윤희숙 후보가 성수공고 부지에 특수학교 설립 대신 특목고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것에 대해, 민주당은 "아무리 표가 급해도 차별을 공약하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장애는 참아야 하는 것도, 숨어야 하는 것도 아니다. 평범한 일상을 보낼 당연하고 마땅한 권리가 있다"며 윤희숙 후보의 공약을 비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윤 후보 측이 특수학교를 반대하지 않는다면서도 '특목고도 필요하다', 직업학교와 특수학교가 같이 있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표현한 것을 지적하며, 이러한 태도를 "정말 가슴 찢어지게 아픈 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2017 '무릎 꿇은 엄마들' 사건을 떠올리게 합니다. 당시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서진학교 설립 부지에 한방병원 건립을 공약했던 것과 유사한 상황으로, 발달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특수학교 설립을 호소하며 무릎을 꿇고, 머리를 자르고, 도로에서 절을 했던 사건입니다.

 

강 대변인은 자신도 발달장애가 있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따가운 시선과 호기심 어린 질문, 불편해하는 눈치 등으로 인해 항상 조심스럽게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윤희숙 후보의 공약에 대한 민주당의 비판은 장애인의 권리와 평등한 교육 기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윤희숙 특목고 공약 비판 #민주당 장애인 교육권 보호 #특수학교 설립 논란

 

 

 

 

 

 

 

 

 

 

 

 

 

 

 

 

 

 

 

 

 

유승민,
'
이조심판론' 전략에 우려 표명 :
"
야당 프레임에 들어가는 것"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한동훈 지도부의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 전략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이 전략이 야당 프레임에 들어가는 것이며, '심판'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정권심판론을 연상시켜 유권자들의 '분노 투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심판이란 말은 야당의 프레임이다.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라고 했지 않나"라며, "우리 정부·여당이 '심판'이라는 말을 입에 올리는 순간 '윤석열 정권 심판과 이조 심판 중에 뭐를 더 심판해야 되느냐' 이런 프레임으로 들어가 버린다"고 우려했습니다.

 

또한, 유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 개혁 대국민담화'에 대해서도 "너무 실망"이라며, "뚝심과 오기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의 담화가 너무 시간을 끌고 늦어져 국민들과 환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총선 판세에 대해 "정말 어렵다", "지금 윤석열 정권 심판론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특히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찍어줬다가 지금 돌아서신 분들, 중도무당층과 젊은 층 중에 우리 당을 진짜 미워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 마음을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돌리느냐, 그게 관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한동훈 지도부의 선거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존재함을 보여주며, 총선을 앞두고 당내 전략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유승민 이조심판론 비판 #국민의힘 총선 전략 #윤석열 대국민담화 비판

 

 

 

 

 

 

 

 

 

 

 

 

 

 

 

 

 

 

 

 

 

최종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수도권 격전지에서 우세

'깜깜이' 전 마지막 수도권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4 4일부터 총선 여론조사 결과의 공표가 금지되는 이른바 '깜깜이' 기간에 돌입하기 직전에 발표된 것으로, 수도권 격전지 다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우세가 나타났습니다. 초접전 지역에서도 민주당의 약진이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지역은 '명룡대전'으로 불리는 인천 계양을입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대표인 이재명 후보가 전 국토교통부 장관인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를 모든 조사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발표에 따르면 이 대표는 55%, 원 전 장관은 37%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이데일리 발표에서는 이 대표가 53.5%, 원 전 장관이 41.5%였습니다.

 

경기 성남분당갑에서는 민주당 이광재 후보와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 간의 초접전이 벌어졌습니다. SBS는 이광재 후보가 46%, 안철수 후보가 45%로 오차 범위 안에서 경합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데일리 조사에서는 이광재 후보가 50.7%, 안철수 후보가 43.0%로 나타나, 두 후보 간의 치열한 경쟁을 보여주었습니다.

 

서울 동작을에서는 민주당 류삼영 후보와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 간에도 박빙의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이데일리의 조사 결과, 류삼영 후보는 48.5%, 나경원 후보는 47.5%, 두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오차범위 내에서 매우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과 후보들에게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수도권에서의 우세는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각 후보들은 마지막까지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원희룡 격전 #총선 초접전 지역

 

 

 

 

 

 

 

 

 

 

 

 

 

 

 

 

 

 

 

 

 

한동훈의 거칠어지는 언사,
이번엔 "사기꾼", "바바리맨", "변태"로 공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향한 공세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 강북·강동 지역 유세에서 한 위원장은 "사기꾼", "바바리맨", "변태적" 등의 강도 높은 표현을 사용하며 민주당 후보들을 비판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과거 '형수 욕설' 논란을 지목하며, 이 대표의 별명을 언급하는 등의 공격을 가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안산갑 양문석 후보를 겨냥해 "사기 대출이 드러났는데도 국회의원 하겠다고 한다"며 비난했습니다. 또한, 경기 수원정 김준혁 후보에 대해서는 "김준혁이 '스와핑' 운운하며 '윤석열 정부도 똑같다'는 막말을 했다", 김 후보의 발언을 '변태적'이라고 지칭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민주당 후보들의 도덕성과 막말 논란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한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에 대해서도 비판의 화살을 돌렸습니다. 그는 "이재명 대표는 김준혁 같은 사람을 공천 유지할 거면 차라리 '바바리맨'을 국회로 보내라고 하라"며 강한 어조로 비난했습니다.

 

한편, 한 위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총선 상황에서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문 전 대통령의 선거운동이 문재인 정부 시절의 부동산 정책과 종부세 문제를 상기시키기 때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그때 부동산은 오르고 우리는 힘든데 세금만 올라갔다. 그걸 우리 정부가 바로잡았다"며 윤석열 정부의 정책을 옹호했습니다.

 

이번 한동훈 위원장의 발언은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간의 공방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정치권의 언사 수위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발언 #더불어민주당 후보 비판 #총선 공방 격화

 

 

 

 

 

 

 

 

 

 

 

 

 

 

 

 

 

 

 

 

 

윤석열 대통령,
신혼부부 지원 대책 강화 발표 :
소득 기준 상향 조정

윤석열 대통령은 4 4, 신혼부부를 위한 지원 대책을 강화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젊은 세대의 결혼 및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요 내용은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소득 기준을 현행 75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입니다. 또한, 신생아 출산 가구의 특례대출 소득 기준도 13000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 조정되며, 근로장려금 소득 기준도 3800만 원 이하에서 4400만 원 이하로 조정됩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정책을 발표하며, "우리 정부가 가장 달라진 것은 정책 아젠다를 공급자인 정부 시각에서 결정하지 않고 수요자인 국민 목소리를 듣고 국민 입장에서 발굴해 추진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일 사회 분야에 이어 경제 분야 실천 과제 이행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정책 발표는 신혼부부와 젊은 세대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결혼 및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의 일환으로, 윤 대통령은 "변화를 직접 체감하고 만족하실 때까지 민생토론회를 통해 국민 여러분과 긴밀하게 소통하겠다"며 국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신혼부부 지원 #전세자금대출 소득 기준 상향 #신생아 출산 가구 특례대출

 

 

 

 

 

 

 

 

 

 

 

 

 

 

 

 

 

 

 

 

 

조국, '7공화국' 건설에
온 힘 쏟을 것 선언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7공화국' 건설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조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히며, 질 좋은 공공주택 제공과 사회연대 임금제 등을 국정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7공화국 건설'을 당 공약의 양대 기둥 중 하나로 설명한 조 대표는, 사회권을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최소한의 여건을 누릴 권리'로 정의하며, 주거권과 보육권, 교육권, 건강권이 보장되는 나라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특히, 정부가 집이 필요한 국민에게 질 좋은 공공주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는 또한 일자리 확보를 약속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동일가치 노동에 대한 동일 임금과 '사회연대임금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연대임금제'는 정부와 대기업, 중소기업 간의 임금 관련 협의와 협상을 통해 대기업은 임금 인상을 자제하고, 중소기업은 임금을 일정하게 높이자는 제도입니다.

 

이 외에도 조 대표는 '더 많은 민주주의'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선출된 권력이라도 국민 의사에 따라 진퇴를 물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육아친화공화국, 지방분권공화국, 탄소중립공화국, 과학기술공화국, 평화공존공화국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공약 실현을 위한 개헌까지 언급했습니다.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이 자력으로 법안 발의가 가능한 의석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독자적 법안 발의가 가능한 10명 이상의 의석 확보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조국 제7공화국 건설 #조국혁신당 국정 목표 #사회연대임금제

 

 

 

 

 

 

 

 

 

 

 

 

 

 

 

 

 

 

 

 

 

내일 사전투표 시작
투표율 높으면 어느 쪽에 유리할까?

4 5일과 6, 22대 총선을 위한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이번 사전투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모두 참여할 예정이며, 정치권은 사전투표율이 높아질 경우 어느 쪽에 유리할지에 대한 분석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과거 선거에서는 높은 사전투표율이 민주당에 유리하게 작용한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대선에서는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당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로 인해 여야 모두 사전투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독려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사전투표는 일종의 출정식 같은 것"이라며, 사전투표를 통해 기세를 전국으로 퍼뜨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의 상징이 된 대전에서 이재명 대표가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며, 이는 "아래에서부터 정권심판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통상적으로 총선 투표율이 '60%'를 넘으면 진보 진영에, 미달하면 보수 진영에 유리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유권자 지형의 변화와 보수진영 내 사전투표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인해, 이번 총선에서는 사전투표율이 높아도 예측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사전투표와 본투표 사이의 시간적 간극으로 인해, 선거 막바지까지 발생하는 각종 변수들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전문가는 사전투표일을 본투표일 하루 전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전투표는 총선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여야 모두 마지막까지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사전투표 효과 #총선 사전투표율 #정치권 사전투표 독려

 

 

 

 

 

 

 

 

 

 

 

 

 

 

 

 

 

 

 

 

 

마포갑 선거,
재개발과 소각장 문제가 핵심 현안

서울 마포갑 지역구의 총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특히 재개발과 소각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마포갑 지역은 노후 주택과 아파트가 많아 재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며, 소각장 부지 문제도 지역 주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지은 전 총경을 전략 공천했으며, 국민의힘은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를 공천하여 양당 간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됩니다. 녹색정의당에서는 김혜미 후보, 개혁신당에서는 김기정 후보가 출마하여 다양한 선택지가 제시되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 이지은 후보와 조정훈 후보 간의 지지율 격차가 크지 않아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역 주민들은 재개발과 소각장 문제 해결을 위해 누가 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실행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마포갑 지역의 미래 발전 방향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후보들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비전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포갑 총선 #재개발 현안 #소각장 문제 해결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정치 행보에
'
재명이네 마을' 발칵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근 정치 행보가 더불어민주당 내 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층 사이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문 전 대통령이 4·10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부산과 창원 등 낙동강 벨트를 돌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조국 대표의 조국혁신당,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 등 범야권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한 것이 논란의 중심에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층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는 문 전 대통령의 이러한 행보를 두고 "민주당적을 가지고 있는데 왜 조국당을 미냐"며 해당행위가 아니냐는 극단적인 주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문 전 대통령의 행동에 대해 "너무 거부감이 든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으며, "그러려면 탈당하시고 마음대로 지원하시던가"라는 직설적인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창원을 방문해 "이번 선거는 꼭 이겨야 하는 선거"라며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원했고, 사전투표 독려의 의미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 전 대통령의 활동이 '재명이네 마을'에서는 오히려 민주당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강화시키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은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분열과 갈등을 드러내는 사례로, 총선을 앞두고 당의 단합과 지지층 결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문 전 대통령의 행보가 민주당의 총선 전략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그리고 이재명 대표와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정치 행보 #재명이네 마을 논란 #더불어민주당 내부 갈등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
영주·영양·봉화 지역구 선거에 파장

경북 영주·영양·봉화 지역구에서는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이 선거의 큰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이 사건은 임종득 국민의힘 후보가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2차장이었던 당시 발생했으며, 임 후보는 해당 사건의 수사 외압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규환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TV토론에서 이 주제가 빠진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선거관리위원회에 토론 방식의 부적정함을 지적하는 시정 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박규환 후보 측은 "임 후보가 당선되고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임 후보는 국회의원 임기 중 재판에 왔다갔다 해야 한다"며 유권자들에게 임 후보의 생각을 보여주고 선택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선거관리위원회는 박 후보 측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토론에서 박 후보는 "한 병사의 목숨 가치는 지구의 무게만큼이나 무겁다"며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임 후보는 "많은 정치인들이 일은 안 하고 발목잡기, 거짓선동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은 유권자들의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 사건이 지역구 선거의 주요 이슈로 부상하면서 후보들의 대응과 유권자들의 반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 #영주·영양·봉화 지역구 선거 #임종득 국민의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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