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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스

정치 뉴스 [2024.04.06] / South Korea's political news

by 시간 여행자 2024.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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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광장에 모여 대형 옥외 사이니지를 통해 뉴스를 보는 모습

 

 

 

 

 

 

 

 

 

 

 

 

 

 

 

 

 

 

 

 

 

대파

"대파 발렛파킹쪽파는 되나?"
중앙선관위의 '투표소 반입 제한'에 황당 반응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대파를 '정치적 표현물'로 간주하여 사전투표장 반입을 금지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야당은 물론 네티즌 사이에서도 황당하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광주 북구을 민주당 전진숙 후보, 대구 수성을에 출마한 오준호 새진보연합 후보 등 정치인들에 의해 SNS를 통해 널리 퍼지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투표소에 대파 반입이 금지됐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기가 차다"는 반응을 보였고, 전진숙 후보는 사전투표소 앞에서 대파를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오준호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치고 '대파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사전투표 시 주의점"으로 "투표에 참여할 때는 반드시 대파를 밖에 두고 와야 제지받지 않는다"고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기사에는 "쪽파나 양파는 반입이 가능하냐", "가지가지 한다는 의미에서 가지는 가져가도 되냐", "대파도 입틀막 당했다"는 등 선관위 지침을 비판·조롱하는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SNS에는 "대파가 뭘 잘못했다고 투표장에도 못 들어가냐", "대파는 발렛파킹 후에 투표할 수 있다"는 등 패러디 사진도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중앙선관위는 투표소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항의하는 정치행위를 하면 다른 선거인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에서 대파를 '정치적 표현물'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투표를 마친 뒤 투표소 밖에서 대파를 들고 사진을 찍는 것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대파 반입 금지 조치는 유권자들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선거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대파 반입 금지 논란 #사전투표소 정치적 표현물 #선거관리위원회 지침 비판

 

 

 

 

 

 

 

 

 

 

 

 

 

 

 

 

 

 

 

 

 

첫날 사전투표율 15.61%…
21
대 총선 대비 3.47%p 높아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 첫날인 4 5, 오후 6시 기준으로 전체 유권자 4428만여 명 중 691만여 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15.61%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0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기록한 12.14%보다 3.47%p 높은 수치로, 사전투표에 대한 국민들의 높아진 관심과 참여 의식을 반영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체 유권자 중 약 691510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오후 4시 기준으로 이미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3.6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전북(21.36%), 광주(19.96%), 강원(17.69%) 순으로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대구(12.26%), 경기(14.03%), 인천(14.5%), 대전(14.66%)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사전투표는 4 6일까지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이번 높은 사전투표율은 본 투표일에도 높은 참여율을 기대하게 합니다.

 

이번 총선의 사전투표율 상승은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와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투표 환경 조성에 대한 선거관리위원회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추세가 본 투표일까지 이어질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2대 총선 사전투표율 #유권자 참여 의식 #선거관리위원회

 

 

 

 

 

 

 

 

 

 

 

 

 

 

 

 

 

 

 

 

 

이재명, 대전서 사전투표 후
"철없는 손자" 윤 대통령 겨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전 중구의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후, 카이스트 학생들과 함께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2월 카이스트 졸업식에서 R&D 예산 삭감에 항의하던 대학원생이 끌려나간 사건을 언급하며,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정부 정책의 무지함을 지적했습니다.

 

이어진 유세에서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할아버지 수염에 매달리는 철없는 손자"에 비유하며, 충청 지역이 균형추 역할로 심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여당이 현역인 공주에서는 "한 색깔로 쭉 가면 사람을 무시한다"며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대표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충청을 찾은 것이 이번이 처음이며,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내일은 수도권 유세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또한, 선관위가 대파를 투표소에 반입하는 것을 금지하라는 내부 공지를 내린 것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 대표는 "대파는 투표소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면서요? 그러면 디올백도 못 들어가게 해야 되는 거 아니야?"라며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이번 발언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한 비판과 함께, 충청 지역 유권자들에게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이 대표의 충청 지역 유세는 총선을 앞두고 지역별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사전투표 #윤석열 비판 #충청 지역 유세

 

 

 

 

 

 

 

 

 

 

 

 

 

 

 

 

 

 

 

 

 

"도쿄 의회냐"
비판 속 '욱일기 조례' 논란,
국민의힘 철회 후 엄정 조처 예고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제안한 '욱일기 금지 조례' 폐지안이 큰 논란을 일으킨 후 하루 만에 철회되었습니다. 이 조례는 서울 공공장소에서 욱일기 등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김길영 서울시의원이 이끄는 폐지안은 "반제국주의 의식이 충분해 조례로 제재하는 것은 과하다"는 이유로 제시되었으나, 공개된 후 "도쿄 의회냐"는 등의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이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일제의 상징을 사용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해당 시의원들에 대한 엄정 조처를 예고했습니다. 이 사건은 선거를 앞두고 여당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상황으로, 민주당은 이를 공세의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욱일기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군기로 사용되었으며, 깃발 자체 뿐만 아니라 비슷한 모양이 디자인으로 사용될 경우에도 논란이 되어왔습니다. 3년 전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을 금지하는 조례를 제정한 바 있습니다.

 

이번 논란은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선거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의 발빠른 대응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앞으로의 조치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주목됩니다.

 

 

#욱일기 조례 논란 #국민의힘 조례 철회 #한동훈 엄정 조처

 

 

 

 

 

 

 

 

 

 

 

 

 

 

 

 

 

 

 

 

 

"1찍 가셨네요"…
파란 점퍼 '좌파 가수' 이승환,
사전투표 첫날 올린 사진

'MB 저격수'로 자처하는 가수 이승환씨가 사전투표 첫날에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승환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곧내'라는 짤말한 글귀와 함께 파란색 캡모자와 패딩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배경에 걸린 '방이2동 사전투표소' 플랜카드를 통해 이승환씨가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올라온 지 6시간 만에 1800명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네티즌들은 "진짜 멋진 것 같아요! 이승환 같은 연예인이 넘쳐났으면 좋겠어요자랑스럽습니다", "1찍 가셨네요^^ 저도 1찍 가서 투표하려고요. 언제나 1찍 일어나시는 형님을 응원합니다", "파란색이 잘 어울리는 형님^^ 대파도 들고 가시지~" 등의 응원 댓글을 달았습니다.

 

또한, 밴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이자 연예계 기타리스트로 알려진 신대철씨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투표 장소의 모습이 담긴 한 장의 흑백사진을 게재하며, "투표 완료. 이상하게도 오늘이 기다려졌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 사진 역시 게시된 지 7시간 만에 1100명이 넘는 '좋아요'를 얻었습니다.

 

이승환씨와 신대철씨의 사전투표 인증샷은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유권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의 높은 투표율은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 의지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환 사전투표 인증샷 #신대철 사전투표 인증샷

 

 

 

 

 

 

 

 

 

 

 

 

 

 

 

 

 

 

 

 

 

윤석열 대통령, 부산에서 4·10 총선 사전투표 참여

윤석열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 5,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습니다. 공식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며 국민의 선거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짙은 남색 정장에 붉은색 넥타이를 매고 투표소에 도착해, 3층 강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로 이동했습니다.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투표지를 접어 회송용 봉투에 밀봉하여 투표함에 넣었습니다. 투표를 마친 후, 투표소에 있는 관계자들에게 "수고 많으십니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투표소 안팎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기다리거나 투표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시민들은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윤 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날 사전투표에는 성태윤 정책실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동행했으며, 윤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20대 대통령 선거'와 취임 이후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도 사전투표에 참여한 바 있어, 선거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사전투표 #4·10 총선 사전투표 #부산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

 

 

 

 

 

 

 

 

 

 

 

 

 

 

 

 

 

 

 

 

 

한동훈과 조국의 날선 공방: "허경영도 아니고 조국혁신당인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간의 날선 공방이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 위원장은 조 대표를 향해 "무슨 허경영도 아니고 조국혁신당인가. 무슨 개인 이름으로 당을 만드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대표는 "한 위원장 본인이 거울을 보고 하면 좋겠다"며 맞받아쳤습니다.

 

한 위원장은 서울 마포구에서의 지원유세에서 "히틀러가 등장할 때도 농담 같았다고 했지만 웃으면 안 된다", 조국혁신당과 같은 극단주의자들이 주류 정치를 장악하면 민주주의가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지금이 우리의 위기이고 우리의 기회다. 같이 나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조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후 같은 장소에서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조 대표는 "일정상 사전투표를 내일 아침에 하려고 했는데 윤 대통령이 이 장소에서 투표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장소를 옮겼다", 이는 의도적으로 윤 대통령과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사전투표를 한 것입니다.

 

조 대표는 한 위원장의 비판에 대해 "정치를 희화화한다는 얘기는 한 위원장 본인이 거울을 보고 하면 좋겠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의 심판이 조국 개인의 복수이겠냐", 조국혁신당에 대한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언급하며 자신의 정치 활동을 변호했습니다.

 

이번 공방은 4·10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양측의 날카로운 비판은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동훈 조국 공방 #조국혁신당 비판 #4·10 총선 이슈

 

 

 

 

 

 

 

 

 

 

 

 

 

 

 

 

 

 

 

 

 

이재명, 공주에서 "성공 바란다면 회초리를" 발언으로 톤다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전투표 첫날인 4 5, 대전에서 투표를 마친 후 공주를 방문해 박수현 후보를 지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고향인 공주에서 정진석 국민의힘 후보와의 세 번째 대결을 앞둔 박 후보에 대한 지원사격은 이 대표의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이 대표는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윤석열 정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이 지난 2년 동안 국민이 맡긴 권력과 예산으로 더 나은 국민의 삶,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지 못했다", 윤 정권에 대한 '회초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우리는 숭배할 우상이나 왕을 뽑은 것이 아니라, 우리를 대신할 충실한 일꾼을 뽑은 것"이라며, "그 일꾼이 제대로 일을 하지 않으면 야단도 치고 경계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진정으로 이 정권이 성공하길 바라면 잘못했을 때 잘못했다고 말하고 더 잘못하지 않게 돌려세워야 한다", 이것이 바로 주인인 국민이 해야 할 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박수현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이 정당 지지도가 20% 가까이 지는 공주·부여·청양에서 지역위원장 등 한 20여 년 했는데, 나도 좀 제발 정당 지지도가 이기지는 않아도 한 자리 차이 나는 정치를 해보고 싶다"며 지역에서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이 대표의 이번 방문과 발언은 공주 지역에서의 민주당 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윤석열 정권에 대한 비판과 함께 지역민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이재명 공주 방문 #박수현 후보 지원 #윤석열 정권 비판

 

 

 

 

 

 

 

 

 

 

 

 

 

 

 

 

 

 

 

 

 

조국,
윤석열 대통령이 투표한 곳에서
사전투표…"쪽파 들고 가고 싶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4 5, 윤석열 대통령이 사전투표를 진행한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를 마쳤습니다. 본래 조 대표는 다음 날 오전 부산 동구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었으나, 윤 대통령의 사전투표 장소가 공개되자 날짜와 장소를 의도적으로 변경했습니다.

 

조 대표는 투표 후, 윤 대통령과 같은 장소에서 투표한 의미에 대해 "이번 총선의 성격이 무엇인지, 조국혁신당이 무엇을 이루려고 하는지에 대해 사전투표 장소를 통해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마음 같아서는 사전투표할 때 실파, 쪽파를 들고 가고 싶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조 대표는 전국에서 많은 지지를 받고 있음에 감사하다며, 계속해서 겸손한 마음으로 더 낮은 자세로 나아가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조금 더 (의석을) 얻게 된다면 그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영남권에서 조국혁신당에 대한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에 대해, 조 대표는 "진보와 보수, 호남과 영남으로 구분할 것이 아니다"라며, "윤석열 정권의 비리와 실정, 무능과 무지함, 그리고 무책임에 분노하고 실망한 시민들이 투표로 심판하자는 생각 때문이라고 본다"고 분석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조 대표는 한 위원장이 자신에게 "사적으로 복수하려고 정치를 한다"고 한 발언에 대해 "그건 한 위원장 본인 얘기 아닌가"라며, 정치는 개인적 복수를 위한 도구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사전투표 참여와 발언은 조국혁신당이 이번 총선에서 추구하는 목표와 정치적 메시지를 유권자들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순간으로, 조 대표의 행보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조국 사전투표 #윤석열 대통령 투표장소 #조국혁신당 지지 호소

 

 

 

 

 

 

 

 

 

 

 

 

 

 

 

 

 

 

 

 

 

박지원
"
민주당 단독 과반 확보 가능성 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 후보는 최근 인터뷰에서 민주당의 단독 과반 확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박 후보는 윤석열 김건희 검찰 정권에 대한 심판이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이라고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가장 큰 잘못은 자신이 대통령직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후보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둘 다 과반 확보에 실패하면 조국혁신당의 파워가 막강해질 것"이라며, 민주당이 과반을 넘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이 변할 가능성이 없으니 민주당이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4월이 가면 한동훈은 떠나고, 5월이 오면 윤석열 부부는 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또한 조국혁신당에 대해 언급하며, 조국 대표가 스스로 정치 멘토로 자신을 지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조 대표가 신당을 창당한 것에 대해 당혹스러웠다고 전하면서도, 이재명 대표가 정의한 대로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의 우군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성공적인 과반 확보가 가능할지, 그리고 조국혁신당의 역할과 영향력에 대한 박 후보의 전망은 향후 정치 지형에 중요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박지원 민주당 과반 전망 #윤석열 정권 비판 #조국혁신당 역할 및 영향력

 

 

 

 

 

 

 

 

 

 

 

 

 

 

 

 

 

 

 

 

 

윤재옥,
강동구에서 전주혜·이재영 후보 지원 유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서울 강동구 암사종합시장에서 전주혜 강동갑 후보와 이재영 강동을 후보를 위한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강동구를 국민의힘이 꼭 이기고 싶은 지역으로 꼽으며, 두 후보의 지원에 나선 이유를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전주혜 후보에 대해 "경력이나 살아온 과정에서 흠잡을 데 없는 후보"라며, 그녀가 국회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재영 후보에 대해서도 "영어를 잘하고 국제적인 감각이 뛰어나 국회의원 300명 중 따라갈 사람이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암사시장과 강동우체국을 돌며 두 후보의 지원 유세를 펼쳤습니다. 그는 "지금 정치판에 시원찮은 사람이 많지만, 전주혜 후보와 이재영 후보는 진짜 일 잘하는 반듯한 사람들"이라며 강동구 주민들에게 두 후보에게 투표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강동구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윤 원내대표의 지원 유세가 두 후보의 선거 운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윤재옥 강동구 지원유세 #전주혜 강동갑 후보 #이재영 강동을 후보 #이해식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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